지난달 26일 56사단 218 보병 연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
중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구청장 최창식)는 지난달 26일 중구 지역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56사단 218 보병 연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분기 마다 개최되는 통합방위협의회 월례회의를 이번 1/4분기에는 특별히 군부대를 방문,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라는 통합방위협의회 본연의 취지를 살렸다.
이날 방문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김성섭 중부경찰서장, 한장교 중구상공회장, 조걸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 김영주 한국외식업중구지회장, 민병렬 북창동관광특구협의회장, 현부용 평화시장 대표이사, 세무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화된 군부대 시설을 견학하고 LED TV, 빔 프로젝터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복무중인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일선 부대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불안한 동북아 정세와 남북간의 대치 상황에서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만이 평화정착의 지름길이며, 수도방위의 최일선에 있는 56사단 장병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굳건하게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