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신용선 이사장이 신당5동을 방문해 백미를 전달하고 한수경 동장,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18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지난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중구 신당5동(동장 한수경)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100포를 기증했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코로드)봉사단'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돕기, 다문화 가족지원, 사랑의 밥퍼행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201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1위(S등급), 2014년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날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300만원)을 '사랑의 쌀'로 전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올해 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해주신 중구 신당5동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