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 14
인센티브 지원금 6천500만원 받아
중구는 2013년 11월 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체납시세 징수 실적으로 평가한 서울시 체납징수 인센티브에서 징수 규모 우수구로 선정돼 6천5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체납시세 징수 인센티브 평가 기준은 체납징수, 목표달성도, 행정제재, 공매처분, 결손처분 등 6개 항목 10개 지표(총 100점)에 의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중구는 올초부터 징수목표 달성도 및 신장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국은행연합회에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했고, 고액체납자 부동산을 압류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한 차량견인·공매, 예금·급여·신용카드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추심했으며,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 체납을 징수하고,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특별징수 지방소득세 불이행범 검찰고발, 관허사업제한 등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세무1과와 세무2과 전 직원이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정리 담당 직원들은 휴일에도 출근해 번호판 영치 및 견인을 추진했다. 관리자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 결과 2014년 10월 말 현재 기준으로 목표액 43억4천300만원을 초과한 47억3천400만원을 징수(징수율 109.0%)해 우수구에 선정됐다.
중구는 2014년에 열린 각종 서울시 평가 중 민원소통 인센티브 사업 우수사례, 건강서울 인센티브 사업 창의혁신 우수사례 등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고, 행정서비스 시민평가,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문화관광분야, 취약계층 결핵사업 평가, 종합청렴도 평가 등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