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준 국회의원, 2015 의정보고서 발간

국립의료원 등 의정활동 성과 수록

/ 2015. 1. 14

 

약사회 정기총회도 참석

 

정호준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015년 새해를 맞아 2014년의 성과와 활동사항을 수록한 '2015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기존 틀에 박힌 의정보고서의 형식을 벗어난 젊은 감각이 가미된 참신한 디자인으로 발간 전부터 이슈가 됐었다.

 

의정보고서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문제를 최적의 조건으로 매듭지은 성과 △ICT전문가로서 가계통신비 절감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주제로 발간됐으며, 정 의원의 중구를 향한 애정과 국회에서의 활약 등을 담아냈다.

 

특히 국립의료원 신축확정과 관련, "그 동안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시장 등에게 중구의 공공의료 공백에 대한 대안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중구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명시해 말로만 하는 의정활동이 아니라 실천하는 일꾼임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0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57회 중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의원은 "법인약국이 생기면, 우리의 건강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시는 약사분들의 미소를 잃어버릴까 겁이 난다"면서 "의료는 돈만 더 벌면 되는 산업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보건의료의 공공성과 형평성이 훼손되지 않게 약사회의 편에 서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