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의 재구성' 필요성 역설

정호준 국회의원… 중구상공회 송년회 초청 특강

 

구랍 23일 정호준 의원이 중구상공회 송년회에서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 2015. 1. 7

 

성공비즈니스와 함께하는 최고의 경제단체인 중구상공회(회장 김정전)는 구랍 23일 에스티아컨벤션에서 송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임원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5년도 주요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15년에는 △2015년 중구 신년인사회(1월9일) 및 중구상공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선출(1월) △선거관리위원회 회장 후보자 공고(2월) △정기총회 및 제6대 회장선출(3월) △제12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4월) △중구 광저우 패션쇼 참관(5월) △상반기 이사회 및 제12기 최고경영자과정 종강(7월) △2015 홍콩 액세서리 전시회 참가 및 임원 워크숍(9월) △중구상공회 회장배 동호회 활동(11월) △송년이사회(임원 및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를 추진하게 된다.

 

2014년 하반기 주요사업 실적은 △중구청장 초청간담회 및 제1차 이사회 △중국 광동성 경제인단과 만찬 △2014 홍콩 액세서리 전시회 참가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구상공회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 △제1회 중구상공회 회장배 골프대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정호준 국회의원을 초청해 '한국정치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현재 한국 사회의 이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는 '합의·조정·갈등해소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장충고 시청각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 의원은 조부모인 정일형·이태영 박사, 아버지 정대철 상임고문의 정치 이야기와 더불어 본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해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담하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