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신당동 주민센터에서 조병서 회장과 오원구씨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4. 12. 24
중구 신당동과 약수동, 중림동에서는 후원자 및 후원단체들의 마음을 모아 저소득세대에 성금·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당동 소재 광희문교회(담임목사 차재일)에서는 지난 17일 백미 10kg 300포, 16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에스에이치페이퍼의 대표인 정희성 사장이 성금 200만원, 조병서 소방안전모임회장이 성금 100만원, 신당동 거주 오원구씨가 성금 100만원등 백미(10kg) 300포와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신당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로 백미 300포는 생활이 어려운 세대와 신당동 소재 광희문경로당과 신당동경로당에 전달하고, 저소득 40세대에 성금 10만원씩 전달키로 했다.
약수동 교동협의회(회장 정춘모 목사)는 지난 17일 약수교회 비전홀(지하1층)에서 사랑의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100세대를 초청해 쌀(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중림동 교동협의회(회장 서대문성결교회 김명철 목사)는 지난 23일 중림동주민센터 4층 제1강의실에서 성탄맞이 행복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교동협의회원 40여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30명을 초청해 가구당 10만원씩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