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베네치아 컨벤션 웨딩홀 오픈

롯데캐슬 상가 지하 1층 2천여평 규모에 훼딩홀 폐백실 등 갖춰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웨딩컨벤션 아모리스홀 전경.

 

/ 2014. 12. 17

 

강북 최고를 자랑하는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컨벤션 웨딩홀(대표이사 박보선)이 지난 12일 공식 오픈하고 150여 가지의 음식을 준비해 황학동 등 지역주민 430여명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최판술 시의원, 변창윤 구의원, 박수덕 황학동장, 박수원 주민자치위원장, 황학동 직능단체장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오픈을 축하했다.

 

롯데캐슬 베네치아 아파트 상가 지하 1층 2천여평 규모에 최대 1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훼딩홀 2개, 폐백실 2개, 신부대기실 2개 등을 갖춰 전천후 예식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선 대표이사는 "황학동 일대 주민들이 이렇게 많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웨딩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롯데캐슬 상가가 비어있어서 항상 걱정을 많이 했는데 베네치아 웨딩 컨벤션이 개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네치아 웨딩컨변션이 상가에서 중심역할을 다해 대박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롯데캐슬 상가에 오픈한 베네치아웨딩 컨벤션은 중구의 명물이 될 것"이라며 "중구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최판술 시의원과 변창윤 의원은 "동네에 베네치아 웨딩 컨벤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 짓게 되는 국립의료원과 함께 대박나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한재영 황학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좋아하는 친구의 동생이 베네치아 웨딩 컨벤션을 오픈하게 됐다"며 "오픈 기념으로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들을 초청하게 됐다.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