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동대문관광특구 홍석기 회장 등이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해 8천5백만원 상당의 의류 천720점을 전달하고 있다.
/ 2014. 12. 3
연말연시를 앞두고 중구에서는 기업체, 패션몰 등 다양한 업체와 단체에서 잇따라 성금·품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통일상가 등이 성금·품을 후원했으며, 올 한해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영락교회, CJ제일제당,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국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주)수도환경 대표들도 구청장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그동안 협조에 감사함을 전했다.
◆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점장 장수현)은 지난 2일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1천5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장수현 점장, 김대현 사나사 회장, 현수선 사나사 부회장, 최광원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4월에도 750만원 상당의 봄 이불 300채, 7월에는 1천800만원 상당의 여름내의 2천716점과 선풍기 150대, 8월에는 590만원 상당의 키자니아 체험권 100매를 후원하기도 했다.
◆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홍석기)는 지난 2일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해 8천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의류 4천720점을 전달했다. 이 의류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홍석기 회장을 비롯해 이대수 광희패션몰 대표, 김성룡 남평화상가 대표, 강종섭 누죤패션몰 대표, 김의성 디오트 대표, 한재일 스튜디오W 대표, 송정진 유어스 대표, 박종현 테크노 대표 등이 함께 했다.
◆ 통일상가
통일상가(회장 최현림)는 지난 2일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하고 335만원 상당의 사랑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이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최현림 회장을 비롯해 임정부 이재희 사장 등이 배석했다.
통일상가는 2013년 9월에도 235만원 상당의 사랑의 백미 10kg 100포, 2013년 9월에는 100만원 상당의 하기스 아기용품, 2014년 2월에는 화교사옥 피해자 의류 45점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