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과 함께 한 가을 나들이

청구동 파란마을봉사단… 장애우등 30여명 참여 아트밸리 등 방문

 

지난달 22일 김선애 청구동 파란마을봉사단장과 봉사단, 장애인 등이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1. 12

 

청구동 파란마을봉사단(회장 김선애)은 지난달 22일 장애우와 봉사단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포천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는 중구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청구동 파란마을봉사단의 '따뜻한 우리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청구동에 소재하고 있는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김경일) 장애우들은 허브아일랜드 및 소원빌기 체험, 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체험을 통한 장애우 정서지원, 장애우와 봉사단간 1:1 매칭봉사 등을 전개했다.

 

김선애 회장은 "파란마을 봉사단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장애우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