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1. 5
백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구)에서는 지난 25일 다산공원에서 제12회 백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김영선 의장, 이혜경 시의원, 양찬현 고문식 이경일 변창윤 구의원, 각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장 등 많은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서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사물놀이 한마당,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청소년트로트댄스 등이 펼쳐져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비눗방울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세대공감체험 △친환경생활체험 △길거리탁구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준구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강산이 변할 만큼 오랜 기간 동안 백학축제를 이끌어 온 신당5동 주민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축제가 신당5동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영선 의장은 "제12회 백학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지를 아끼지 않은 신당5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 하루 축제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문식 의원은 "지역구인 신당5동은 내게 있어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신당5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오늘 모인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변창윤 의원은 "이번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백학축제가 지속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 한마당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난타공연, 유락복지관 초등학생들의 방송댄스,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민요공연, 주민자치위원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