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경·학 합동 캠페인

남대문경찰서, 봉래초서 경찰관·학·교직원·녹색어머니회 등 60여 명 참여

 

지난 13일 봉래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0. 22

 

남대문경찰서(서장 허찬)은 지난 13일 봉래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4명, 봉래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 녹색어머니회, 학교 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개학 후 느슨해질 수 있는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등굣길 조성과 학교주변 정화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압도적인 학교폭력근절 분위기를 유도하고, 개학 후 학생들에게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60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함께 했다.

 

남대문경찰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 112 순찰차 배치와 합동순찰, '범죄예방교실'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