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0. 15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서!'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90여명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 가남면 본두리에 있는 안승만 씨의 고추밭과 고구마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했다.
이들은 1천여평의 고추밭과 1천800여평의 고구마밭에서 허리를 숙여가며 직접 고추와 고구마를 수확했다.
조걸 회장은 "가을을 맞아 농촌에서는 농작물이 무르익어 가는데 일손이 모자라 이를 수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달 26일에는 을지로3가 일대서 회원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기 대청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