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0. 8

중구시설관리공단 제4대 본부장으로 길기영 신임 상임이사가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과 민간기업 운영 경험을 겸비한 그는 "공단의 비전·미션인 고객감동과 구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 본부장은 또 "현장 중심의 임직원간 소통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공단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위해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길 본부장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남대문지구회 남묘 분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장, 한국관광공사 감사자문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부 회현동 위원회 위원장, 회현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