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0. 1
명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서울프린스호텔(대표 남상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국가브랜드 진흥원상을 수상했다.
프린스호텔은 지난달 26일, 군포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도서대전 개막식에서 2014년 '제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공모전'에서 도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증패를 받게 됐다.
독서경영우수 직장 인증제는 책 읽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체부가 수립한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에 따라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며 책 읽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서울프린스 호텔 남상만 대표이사는 "독서경영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고 임직원에게 매월 독서를 지급해 감상문과 그에 따른 시상 및 시상금 지급등으로 사고의 창의성 증대, 성장 기회제공, 기업 가치관 적립등의 효과를 이뤄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작가에게 객실을 집필실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문학계와 사회전반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