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중구보훈회관에서 본지 이형연 대표가 박형구 중구보훈회관장에게 쌀 350㎏를 전달한 뒤 허대봉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0. 1
중구자치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각 단체와 기업, 패션몰 등에서 보내준 축하 쌀을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한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중구보훈회관에 기증했다. 이 자리에는 전몰군경유족회 허대봉 지회장과 지도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달 29일 중구보훈회관 4층에서 본지 이형연 대표는 박형구 중구보훈회관장에게 쌀 350㎏를 전달하고 보훈가족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형구 관장은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하며 회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관이 어려운 가운데 적극 도와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대봉 지회장은 "중구자치신문에서 보훈단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다"며 "보훈단체에서도 중구자치신문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