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신촌에서 열린 놀토서울 EXPO에서 중구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인 '블랙크로스'가 멋진 퍼포먼스와 춤을 선보이고 있다.
/ 2014. 9. 4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관장 및 센터장 박현수)에서는 지난달 23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2014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개막행사에 참가해 놀이알림 부스, 진로축제,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즐거운 토요일을 이끌었다.
이 행사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울시 시·구립 및 특화 청소년시설 37개가 청소년들의 즐거운 토요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중구청소년수련에서는 도담도담 봉사단이 '동네방네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 개구쟁이'의 일환으로 여름철 물놀이 확산 부스 운영 및 블랙크로스 등 2개 동아리가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도담도담 봉사단은 중구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1:1 놀이 멘토링 및 지역사회 놀이 알림이 활동 기획·실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올해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참여부분 공모를 통해 다양한 지역 놀이터에서 건강한 놀이문화 전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댄스 동아리 '블랙크로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최신가요 및 힙합 리믹스버전의 다양한 댄스와 퍼포먼스로써 중구청소년수련관의 대표 댄스동아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경연대회 참여 동아리 중, 가장 긴 공연시간과 더불어 관객 유도에서의 최고 호응을 얻는 등 큰 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