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8. 13
모금액 장애우 단체에 전액 기증
21일 22일 양일간은 남대문 삼익패션타운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황기순, 박상민 사회로 조항조 김혜연 유진박 유진아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 및 모금행사를 열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웃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23일 24일에는 한강시민공원 망우지구와 서울역에서 릴레이 모금행사가 이어진다.
사랑더하기 행사는 2000년부터 자전거 국토대장정 모금행사로 출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까지 총 3억3천400여만을 모금해 장애우 단체에 휠체어 1천267대, 전동차 55대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희망 메세지를 띄워 해마다 모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삼익패션타운상인연합회 김성필 회장은 "시장상가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각층 상가의 지원으로 이 행사를 3년째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는 것은 누구라도 가슴 뿌듯한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