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월드 금메달리스트 임옥진 선수 특강

정화예대, 뷰티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수업 미용인들 큰 호응

 

임옥진 강사가 정화예대 명동캠퍼스에서 제5기 뷰티아카데미 수업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시연하고 있다.

 

/ 2014. 8. 1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은 뷰티 전문 인력 재교육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진행하며 화, 목 두 차례에 걸쳐 250명의 뷰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헤어분야 기술 교육 마지막 강의는 이미 이·미용 통합부문 최초로 국제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4 OMC 헤어월드'의 금메달리스트인 임옥진 강사의 '크리에이티브' 수업으로 개강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 10여년의 경력을 지닌 임옥진 강사는 이날 'OMC 헤어월드 독일'의 1등 작품인 크리에이티브를 시연했다. 태풍의 눈 처럼 한국미용이 세계 미용을 주도하는 핵이 되자는 주제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임옥진 강사는 "미용교육의 요람인 정화예술대학에서 뷰티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뷰티산업 현장에 계신 전문가들에게 크리에이티브의 기법을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노블헤어팀의 서유경 원장은 "임옥진 강사가 쉬는 시간도 없이 열정적으로 자신의 기술을 전수해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으며, 6시간의 수업시간이 야속 하리 만큼 짧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