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이순신 지도자 양성 최고위 과정'

각계각층 유명인사 참여 관심 고조

/ 2014. 6. 11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오는 7월 14일부터 2015년 3월까지 매달 둘째 주 월요일 총 9회(현장답사 1회 포함)에 걸쳐 '이순신 지도자 양성 최고위과정(강사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새롭게 개강하는 이순신 지도자 양성 최고위과정은 현재를 살아가며 우리가 본받을 수 있는 위인들의 정신과 사상, 가치관을 깊이 있게 학습하는 강의로 앞서 강의와 차별점을 두고 있으며,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가치관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박종우 재능교육 사장, 이순임(영화배우 문희) 백상문화재단 이사장, 이재인 한국보육진흥원장, 최명희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창기 강동아트센터 관정, 삼일회계법인 임원, 중앙일보 기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수강신청을 했다.

 

이순신 지도자 양성 최고위과정은 30여 년간 이순신 장군에 대해 연구하신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2014, 시루)', '내게는 아직도 배가 열두 척이 있습니다(2004, 북포스)'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저서를 출판한 김 전 재판관은 1975년 제17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1979년부터 2012년까지 판사 생활을 해왔으며,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전하기 위한 전도사로 활약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