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6. 5
중구는 6월부터 동주민센터와 중림보건소를 통해 보건증 등 제증명을 교부한다. 교부대상은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5종 중 발급량이 많은 보건증과 A+B형간염항체검사, 건강진단서 등 3종이다.
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 건강검진 후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등을 수령하기 위해 민원인이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제터는 민원인들이 원하는 동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의 서쪽에 사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중림보건분소에서도 제증명을 발급한다. 이를 위해 공공보건정보시스템(PHIS)을 설치하고 ID를 부여한다.
8월경 약수동과 황학동주민센터에서 문을 여는 참여형 보건지소에서도 제증명을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공인인증서를 사용해 인터넷에서 발급 받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