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둥지봉사단 어린이집 봉사활동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5가족 80여명이 참여 실내·외 대청소

/ 2014. 4.16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윤)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지난 12일 관내 구립어린이집 4개소(중림, 충무, 필동, 황학)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범을 선보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35가족 80여명이 참여해 4개조로 관내 어린이집 실내·외 대청소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가족봉사단은 어린이집 주변의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교실 대청소와 교구 세척 등을 돕고 화장실과 강당, 식당 청소에 나서 어린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재윤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항상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린이집 환경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테마가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 살맛나는 중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다가오는 5월 국립 서울현충원 방문, 참배 및 묘역정화활동(묘비 닦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수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