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2. 26
신당6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무)는 지난 21일 금고 2층에서 대의원 120명 중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도 결산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변경안 등을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3년 12월 31일 현재 회원은 4천26명에 자산은 441억1천만원으로 전년대비 5%가 성장했으며 공제계약고는 488억원으로 늘어났다.
2014년도에는 498억원의 자산목표 세웠다. 그리고 상환준비금과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춰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했다. 신당6동 새마을금고는 동명칭 변경에 따른 정관변경을 통해 동화동 새마을금고로 이름을 변경했다. 특히 이날 이용무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박진석 동장에게 철원 오대산 쌀 20㎏ 7포와 현금 50만원 등 1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용무 이사장은 "2014년은 새마을금고가 반세기를 넘어 희망찬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서민에게 꿈을 주고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금고만들기 역점사업에 저희 금고도 우리동네 서민금융기관으로 뿌리 깊게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임직원들은 회원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에 맞는 한치도 빈틈없는 철저한 계획아래 맡겨진 소임에 열과 성을 다해 회원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받는 금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작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겪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4천여 회원 여러분의 성원속에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해왔다"며 "이달부터 판매하는 65세 이상 75세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실버암 공제보험, 통신비가 저렴한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중구의회 조영훈 부의장, 소재권 의원, 박진석 동장, 김덕수 주민자치위원장, 황영주 전 이사장 등이 참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