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이마트 청계천 희망나눔 봉사단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입력 2013. 12. 4
이마트 청계천점(점장 이병주)은 지난달 22일 희망나눔 프로젝트인 '희망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김장김치는 유락복지관과 연계해 이마트 청계천점 희망나눔 봉사단과 주부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내 독거노인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12월에는 중구청 연계 희망마을 프로젝트 3차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전개해, 사랑의 김장김치 150포기는 저소득층 35가구에 전달했으며, '사랑의 연탄배달'은 연탄 900장을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중구청과 '중구민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구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2011년 2월 13일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출범시킨 뒤 △불우아동지원 △독거노인지원 △장애인지원 △친환경활동 등을 통해 매 달마다 각기 다른 테마를 정해 지자체 및 지역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마트 청계천점 이병주 점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나눔 봉사단과 주부봉사단,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