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9.4
중구가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을 담은 안내 '리후렛'을 제작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편안한 중구, 중구 출산장력정책 안내'라는 제목의 이 리후렛은 8면 접이식 컬러판으로 제작됐다.
△임신과 출산에 편안한 환경 조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및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등 4개 분야 중 대표 사업을 발췌해 수록했다.
출산양육지원금은 출생일 현재 12개월 이상 중구에 실제 거주중인 신생아 부모에게 지원한다. 둘째 2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이상은 300만원을 지원한다.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 거주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도 출생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 출산 가정에 축하선물로 손 세정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등급 1∼6급의 출산한 여성장애인, 1∼4급의 남성장애인의 출산한 배우자에게 장애등급별로 70만∼150만원의 장애인가정 출산축하금도 지원한다.
셋째 이상 출산 가정,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1∼2등급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출산가정에는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파견하고 있다. 모든 신생아에게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최저생계비 200% 이하 출산 가정 신생아의 청각 선별 검사비를,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의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셋째 이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