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 8. 28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중구구립도서관에서는 독서치료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발달독서치료협회에서 후원받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진행된다.
독서치료란 책을 활용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하나의 심리치료 방법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독서치료 강좌는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성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성인 20명, 초등학생 저학년 12명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