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면 무교동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세계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글로벌콘서트'가 지난 10일부터 세계 각 국의 음악·퍼포먼스·춤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공연팀 'The African Dream'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7·8월 혹서기 제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앞 야외무대에서 12시 20분부터 30분간 문화예술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4일에는 베트남, 5월 8일에는 러시아, 5월 22일에는 에콰도르, 6월12일 인도네시아, 6월 26일에는 멕시코의 전통음악과 민속춤등이 공연된다.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7개국 18개 팀의 내외국인 공연이 펼쳐진 '글로벌콘서트'는 회당 평균 300∼400여명의 직장인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