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보신각 종소리는 오늘밤도 어김없이 서른세 번 울립니다.
어둠을 박차고 붉은 해야 불끈 솟아올라라.
어둠과 반목과 불신을 불살라 버리고
힘차게 솟아라.
이글이글 힘차게 타는 해로
생기와 희망이 넘쳐흐르고
세계의 평화가 깃드는 해로
고운해로 힘차게 솟아라.
이 세상 방방곡곡 밝게 비추고
어둠을 불살라 버려라
지구촌의 전쟁과 가난을
멀리멀리 아주 멀리 날려 버려라.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보신각 종소리는 오늘밤도 어김없이 서른세 번 울립니다.
어둠을 박차고 붉은 해야 불끈 솟아올라라.
어둠과 반목과 불신을 불살라 버리고
힘차게 솟아라.
이글이글 힘차게 타는 해로
생기와 희망이 넘쳐흐르고
세계의 평화가 깃드는 해로
고운해로 힘차게 솟아라.
이 세상 방방곡곡 밝게 비추고
어둠을 불살라 버려라
지구촌의 전쟁과 가난을
멀리멀리 아주 멀리 날려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