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보육교사 23명에 표창장 수여

 

◇김동일 구청장이 우수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동을 사랑하고 영유아를 정성으로 보살피는 보육교사의 노고에 대한 우수교사 표창장 수여식을 지난 12일 기획상황실에서 가졌다.

 

 우수교사는 추천을 통해 중구심의위 심의를 거쳐 23명의 보육교사에게 상장 및 부상으로 3만원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됐다.

 

 우수교사로는 신당1동 김보경 이수연, 신당3동 정혜진, 약수 박미정, 신당5동 장신애, 필동 백성미, 만리 안현주, 중림 김미례, 중구청직장 박세형, 회현 이숙정, 충무 박보성, 성심 김가영 이연주, 신당중앙 박영숙, 약수교회 안정선, 영락교회 황휘선, 가명 안현영, 신당삼성 곽지은, 경동 최경미, 한솔 박은영 이호진, 서울시직장 김현주, 이은주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김동일 구청장은 "열악한 환경근무조건에서도 사랑과 봉사, 창의로 아동의 보육에 최선을 다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고 교사는 원아의 부모님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아이들의 사랑과 인격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육의 질적 향상, 교사처우개선을 확대해 아동과 교사의 행복한 복지발전, 중구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