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충석)에서는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키 위해 지난달 26일 유관순열사 생가와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장충중, 장원중학생 35명과 청소년지도위원 7명, 그리고 청소년 담당공무원과 함께한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전문 해설사 2명이 동승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와 성립과정,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목숨을 건 투쟁사 등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국가관과 자긍심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
오전 8시 약수역을 출발해 유관순 기념관, 유관순열사 생가를 보고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3D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신당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학기초에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전한 학창생활을 할 수 있도록 권하고 농촌체험을 비롯해 안보체험 역사문화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