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복지관, 수채화 작품반 개설

데생부터 작품 완성까지… 매주 화 복지관 4층서 열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미술에 소질이 있거나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는 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역량강화의 기회로 미술 수채화작품반을 개설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수채화 작품반은 기본 데생부터 단계적인 과정을 거쳐 작품 완성을 목표로 한다.

 

또, 교육기간 중 1회 이상의 미술관 관람과 야외 활동, 작품발표회를 열어 창작을 통한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채화 작품반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6월5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