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목)
봄 기운이 완연한 지난 15일 남산에는 봄 마중을 나온 사람들로 순환도로를 가득 메웠다. 곳곳에는 활짝 핀 개나리와 함께 봄의 전령인 벚꽃이 꽃망울을 맺고 만개를 준비를 하고 있다. 산 언저리마다 진달래가 미소를 머금고, 유리오프, 알리삼, 버베나, 보로니아, 풍차네모로 후세카, 튜울립 등이 활짝 웃으며 상춘객들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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