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희망서울 복지정책'실현을 위해 운영되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자활사업에 참여중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명 내외다. 모집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자활센터로, 환경정비사업단·복지도우미·시설도우미 참여자 등은 구청 일자리창출추진반이나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4월 2일부터 개강해 주2회 각 2시간씩 모두 120시간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에서 선정한 대학교에서 운영을 맡아 중구지역자활센터 3층에서 과정을 진행한다. 강좌는 철학, 문학, 역사 등 기본적으로 인문학 중심으로 운영된다. 소자본 창업, 재테크, 금융재무 컨설팅 등 실용경제 강좌도 마련, 삶의 무력감 정신적 빈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저명인사 초빙해 성공사례 특강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