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어르신에 성품전달

중구시설관리공단, 거동불편 어르신에 떡국 떡·라면 등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달 20일 거동불편하신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매주 금요일마다 도시락 배달을 하는 유락복지관 누리보듬 봉사단원과 함께 이사장 등 간부들이 동참한 가운데 16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도시락과 라면 1상자씩과 떡국 떡을 선물했다.

 

또한 공단이 수탁 운영 중인 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에서도 회원들과 직원들이 모금한 소정의 금액으로 떡국 떡을 준비해 후원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라면과 떡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챙기고 추위에 건강도 물으면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12년도에도 지속해서 관내 소외 계층을 돌보고, 경로당 청소봉사 활동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