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제도 안착 안간힘

중기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설명… 사용자 메뉴엘 등 안내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구매목표비율제도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기제품 구매계획 작성 대상기관이 추가(213개)되고 공공기관 공공구매제도 담당자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공공구매제도의 안착이 필요하다고 보고 5개 지방중기청에서는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추가대상은 준정 부기관 3개, 기타공공기관 118개, 지방공기업 90개, 특별법인 2개 등이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계약이행능력 심사 등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부는 구매목표비율제도의 법적·정책적 근거, 구매실적·계획 집계대상 회계비목, 계획 및 실적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구매실적·계획 부진기관 관리, 국무회의 자료 보고양식 시연 등 구매 목표 비율제도의 운영지침 등에 대한 안내했다. 3부에서는 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 사용자 매뉴얼, 이어 4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 및 지자체 합동평가 세부지표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서울지방중기청 담당자는 '11년도 중기제품 구매실적 및 '12년도 중기제품 구매계획 작성의 일관성 있는 기준과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서울지역 국가·지자체,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제도의 실효성 향상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