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장관상 겹경사

진로·해외테마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분야서 우수프로그램 선정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2개나 받았다.

 

구랍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 '나의 길, 나의 미래찾기! 미로(ME路)찾기'가 우수프로그램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랍 2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1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너와나(N&N)청소년자원봉사단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중구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한 2011 청소년 해외 테마 체험단 '영국으로 떠나는 청·포·도 탐험대'가 우수결과보고서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시작점인 영국에서 18명의 청소년들이 5박8일간의 탐험활동과 교류활동 등 생생한 체험여정과 테마체험을 통한 이들의 성과가 담긴 결과 보고서였기에 더욱 뜻깊은 수상이었다.

 

너와나(N&N)청소년자원봉사단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수상과 함께 너와나(N&N)청소년자원봉사단 회장 이은지 학생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영광을 가졌다.

 

너와나(N&N)청소년자원봉사단은 올해 초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한 2011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 프로그램 '중구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 프로그램 '청소년 안전지대 J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유해환경 법교육 등 유해환경과 관련된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 10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지역사회변화 프로그램 '청소년 안전지대 J 프로젝트'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동대문, 명동, 신당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구지역에 실질적인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