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8일 신당3동 교동협의회는 신당3동 주민센터에서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신당3동 교동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사랑의 성품 및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랍 28일 신당3동 주민센터에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백미 10kg 100포 및 라면 100박스(총 415만원 상당)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모범 청소년 5명에게 각각 장학금 30만원씩 총1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생활이 어려운 불우 청소년에게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 학기 장학금 전달을 한다는 방침이다.
조경재 동장은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동협의회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이 점차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