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나경원 국회의원이 신당1동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에게 세배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년 새해를 맞아 나경원 국회의원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보고 세배도 드리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유락할머니경로당, 신당5동 할머니경로당, 신당4동 청송경로당을 방문했으며, 5일에는 동아아파트경로당, 약수하이츠경로당, 청구경로당, 동호경로당, 약수경로당, 남산타운 제2경로당, 남산타운 제1경로당을, 6일에는 삼성아파트경로당, 신당2동경로당, 장수경로당, 충현경로당, 광희문경로당, 광희경로당, 7일에는 신당1동 경로당, 충무경로당, 묵정경로당등을 방문해 큰절을 올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도 빼놓지 않았다.
작년 12월 24일에는 파라다이스경로당, 신당6동경로당, 신당5동경로당을, 27일에는 베네치아롯데캐슬경로당, SH롯데캐슬경로당, 황학경로당, 황중경로당, 유락경로당, 28일에는 공원장충경로당, 30일에는 신당5동 한진그랑빌경로당, 한진행복경로당과 신당6동 현대아파트경로당, 신당푸르지오경로당을 찾기도 했다.
지난 7일 신당1동 경로당을 찾은 나경원 의원은 "2011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기 위해 찾아 왔다"면서 큰절을 올리고 "작년에는 호랑이해 여서 많이 싸웠는데 올해는 다산과 풍요, 번영, 평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인만큼 쫑긋한 귀를 가진 토끼처럼 많이 듣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경로당 난방비로 430억원, 냉방비 300억원, 2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예산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히고 "중구세수감소에 따른 224억원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립중앙의료원도 이전되지 않도록 했으며, 지하철에 10개 정도의 엘리베이터를 설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박만복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