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킹즈' 서울시장 상 수상

중구청소년수련관 댄스 동아리… 문화존 동아리 경연대회서

 

지난달 30일 서울 청소년 문화존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리얼킹즈 동아리가 서울 시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박현수 관장)에서 활동 중인 댄스 동아리 '리얼킹즈'가 지난달 30일 서울 청소년 문화존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주관한 동아리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여 네 끼를 마음껏 펼쳐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도림 테크노마트 오페라 하우스에서 축하공연과 동아리 경연, 전시와 체험마당으로 열렸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댄스 동아리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얼킹즈(REAL KINGS)는 2006년도 7명을 시작으로 현재 20명의 친구들과 함께 스트릿 댄스로 B-boy, 팝핀, B-Girl, 걸스힙합으로 많은 공연과 대회를 참가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닌 팀이다.

 

팀의 목표는 댄스 활동으로 국내외에 널리 이름을 알리며, 팀원들 각자가 선택한 춤 분야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 중이다.

 

청소년 문화존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따라 개성을 살려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조성해 나가고 문화 뿐만 아니라 예술, 레저 활동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 능력을 계발해 나갈 산실이 되고 있다.

 

(문의☎ 2250-0500, www.j-yout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