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21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한 오우베이자(欧焙佳) 식품 유한회사(회장 천밍)와 디저트 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디저트 산업에서 교육, 연구, 인재양성, 문화 교류 등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저트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양국의 디저트 트렌드와 제과 기술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저트 분야 인재 교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기술 공동 연구 및 공동 제품 개발 △문화 및 디저트 관련 세미나 등 공동 개최 △채용 연계 및 인재 추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정화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 현지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현장형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국의 전통 디저트와 현대 베이커리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산업 콘텐츠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한기정 총장은 “디저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월 11일 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을지누리센터(중구 을지로 117) 7층으로 이전하며, 주민과의 접점을 더 넓혔다. 을지누리센터는 지난 6월에 개관한 행정복합청사로,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통합한 ‘주민밀착형 청사’이다. 기존의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회현동 비탈길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 준비에 불편함이 있었다. 을지누리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는 크게 개선됐다. 이제 자원봉사센터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가까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새로 입주한 275㎡ 규모의 사무실과 교육장, 휴게실 등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어 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손색이 없다. 새로 이전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4일,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아우름 축제’를 열 예정이다. 캠프 활동가, 단체 봉사자, 유공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 2025년 한 해 동안 중구의 자원봉사 성과를 나누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의 특성과 자원봉사 수요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한 ‘삼삼오오 기후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100여 명의 주민이 환경교육에, 200여 명이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재원을 마련해, 주민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친환경 실천 행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천’을 연결했다. 먼저 구는 ‘기후시민 인증제’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을 한데 모아 안내하고 △기후미식 클래스 △자원순환 만들기 체험 △환경 보드게임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그 결과 1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50여 건의 환경교육을 이수했다. 그중 83명의 주민들이 3회 이상 교육을 수료하며 기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교육 이후 9월과 10월에는 ‘탄소중립 실천러’ 활동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대기전력 차단 △분리배출 등 10가지 친환경 행동을 일상에서 실
중구 청구동 '약수하이츠 아파트'가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1월 27일 ‘2025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사례 발표회’를 중구청 7층 강당에서 개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이룬 우수 단지를 선정해 시상했다. 중구에는 총 70개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구민의 약 48%인 5만 8천여 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돕기 위해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3개 단지를 선정해 총 3천만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13개 단지는 주민 대표인 ‘홈즈리더’를 중심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홈즈리더’는 2023년 11월 첫 위촉 이후, 현재 제2기 홈즈리더 50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주민 의견을 대변하며 공동주택과 구청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올해 미리정동야행, 남산자락숲길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활약했다. 이날 중구청 중구홀에서 열린 사례발표회에는 홈즈리더,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했다. 발표회에서는 공동주택 활
서울중구상공회 컬처클럽(단장 임수연, 이하 중상컬처클럽)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청구역 인근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에서 2025년 송년회를 풍성하게 개최하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가 운영하는 가례헌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저녁 무렵 회원들이 모이며 잔치상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환담의 자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막걸리를 곁들인 소박한 안주와 함께 사전 교류 시간을 가지고, 이후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전통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첫 무대는 장단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구 장단 예열로 시작됐다. ‘얼씨구’, ‘지화자’ 등 추임새를 배우며 분위기는 빠르게 고조됐다. 이어 판소리 ‘심청가’ 공연이 펼쳐졌으며, 출연자가 임신 8개월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서정적이고도 호소력 짙은 대목에서 심청이 부친을 부르는 장면은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마술 공연이 뒤를 이었고, 이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배뱅이굿’ 무대가 올랐다. 평안남도 무형
서울특별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은 11월 20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훈정책 강화가 이미 국가적 기조가 된 만큼, 서울시도 보다 실질적인 보훈수당 체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영한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원대상 확대 권고와 국가보훈부의 지자체 보훈 격차 해소 가이드라인을 언급하며, “서울시 역시 지난 5년간 예산과 지원 규모를 꾸준히 넓혀 왔지만, 고령화로 자연 감소하는 보훈대상자의 특성을 감안해 ‘보다 체감도 높은 예우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서울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도 유공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3가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참전명예수당의 연령 구분을 없애고 동일 기준으로 지급하는 방안이다. 현재 참전명예수당은 80세 이상 20만 원, 80세 미만 15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있으나, 박 의원은 “공헌의 가치는 나이와 무관하다”며 형평성 강화를 위해 단일 기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훈예우수당의 만 65세 이상 연령 제한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자치구가 연령 제한 없이 지급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서울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회장 이웅현)는 지난 11월 25일 중구청 7층 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 자문위원, 내빈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김길성 중구청장과 이웅현 신임 회장은 새로 위촉된 89명의 자문위원들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수했다. 그리고 자문위원들을 대표해 천안드레이(기획홍보분과위원장)·고하은(청년분과위원장) 자문위원이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선서했다. 이웅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최근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에서 ‘통일은 우리의 최종 목표이자 헌법이 부여한 책무이며, 어떤 일방적 방식의 통일도 지향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며 “이 메시지는 통일이 특정 진영의 과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과제임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제22기 자문위원들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속에서 △현장중심의 통일 여론 수렴 △청년과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 △스포츠와 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퇴근길에 재개발 관련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지하철역 재개발 전문상담코너’를 청구역과 약수역 역사 내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1월 4일 청구역을 시작으로 11일 약수역과 18일 청구역에서 상담코너를 운영했다. 청구역과 약수역 일대는 신당8·9·10구역,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택공급 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그만큼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평소 재개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은 많지만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던 주민들이, 일상 속 동선에서 쉽게 상담받을 수 있어 매회 3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코너는 11월 25일(약수역), 12월 2일(청구역), 12월 9일(약수역)에서도 열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상담을 이어간다. 상담은 △주택정비형 재개발 △도시정비 재개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지구단위계획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역세권사업 등 재개발 전반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특히, 중구의 재개발 담당부서 팀장들이 직접 나서 전문성과 신뢰있는 정보로 주민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재개발은 절차가 복잡하고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1월 18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2025 1인가구 소셜다이닝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소셜다이닝에 참여했던 1인가구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뜻깊은 추억을 나눴다. 소셜다이닝은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중구는 올해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건강한 밥상’, 행복한 밥상’, ‘혼밥 탈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5점 만점에 4.7점이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행사는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요리에 몰두하던 순간, 음식을 나누며 웃음꽃 피웠던 장면들을 되새기며 행사장을 따뜻한 추억으로 채웠다. 이어진 퀴즈 이벤트로 분위기는 한층 더 활기를 띄었고, 조별 대표들의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실력도 늘고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며 건강하게 챙겨 먹게 됐다”,“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음식을 만든 경험이 뿌듯함과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요리하고 함께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다” 등의
김길성 중구청장이 11월 19일 열린 제297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2026년도 사업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주요방향을 밝혔다. 그는 “중구의 2026년도 예산 총계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359억원이 증가한 6천129억 원이며, 이 중 일반 회계는 전년 대비 342억원이 증가한 5천 581억원, 특별회계는 16억원이 증가한 548억원으로 편성했다”며 “2026년 예산안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재정의 어려움 속에 모든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서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쓰일 수 있도록, 중구민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과학적인 예산 편성을 추진했다”며 원안처리를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있어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쓰일 수 있도록, 중구민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과학적인 예산 편성을 추진했다”며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은 △주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 지속추진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새로운 현안 대응 △중구의 가치를 높이는 도심 정비 신속추진 △사람이 모이는 활력 도시 조성등 4개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주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흔들림 없
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11월 19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2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0일간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사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구정질문과 구정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1·7면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중구청이 제출한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규모는 6천129억 원으로 2025년 본예산 대비 359억 원(6.21%)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천581억 원, 특별회계는 548억 원이다. 이에따라 김길성 중구청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구정방향과 사업등을 밝혔다. 그리고 이창훈 기획재정국장은 ‘2026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구정운영에 필요한 사업을 담기위해 전 직원이 세밀히 검토하고 편성한 만큼 의원들께서 심도있게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14일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과 나눔바자회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나눔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단체, 기업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중구의 대표 겨울 나눔 행사로 오전 10시 30분 선포식과 함께 나눔 키즈 퍼포먼스인 어린이들이 만든 저금통 기부로 시작했다. 이어 윤판오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 그리고 각 동 나눔 홍보대사 15명이 무대에 올라 나눔 확산을 다짐했다. 오전 11시부터는 구청 로비와 잔디광장에서 나눔바자회가 열렸다. 이마트, 영원무역, 비비안 등 기업과 남대문시장·평화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상품을 후원해 저렴하게 판매했다.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액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포비, 로이터브레드가든 등 지역 상점은 베이커리를, 홈앤밀과 한국야쿠르트 등은 무료 먹거리를 제공했다. 중구지역 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은 장애 인식 개선, 업사이클링 체험 등 나눔 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분수광장에서는 저소득 300가구에 5만 원 상당 식료품을 지원하는 이동 푸드마켓이 열렸다. 태극당, 호텔신라, BC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