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6월 24일부터 7월 7일 7일까지 스토리가 있고 개성이 있는 DDP 사진과 영상을 모집해 시상하는 ‘나도 DDP 사진·영상 작가’ 공모전을 추진한다. 재단은 오는 8월 DDP홈페이지가 시민참여형 웹사이트로 개편됨에 따라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활용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별한 주제는 없으며 DDP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있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사진과 영상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특별히 사진작가나 영상작가가 아니어도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7월 7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팔로우와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먼저 ① DDP 공식 인스타그램 (@ddp_seoul) 또는 페이스북(ddp.or.kr)을 ‘팔로우’ 하고 ②출품작이 사진일 경우에는 #DDP #2021ddpPhotoAwards, 영상인 경우에는 #DDP #2021ddpVideoAwards 해시태그를 내용과 함께 게시해야 한다. 끝으로 ③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전체 공개해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총 120명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 www.sjsports.or.kr)는 지난 6월 9일자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전환돼 새롭게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법인 전환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체육회 포함 전국 240개 체육회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올해 1월 법인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지난 3월 창립총회와 4월 중구청 인가신청을 거쳐 5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에 신청한 결과 특수법인 설립 등기가 25개 자치구 중에 제일 먼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 중구체육회는 특수법인으로서, 구민에게 제공하는 생활체육 서비스의 안정성과 공익성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체육진흥 사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편승해 △비대면 온라인 걷기대회 △화상통화를 이용한 쌍방향 수업 △온라인 체육관 등 위축돼 있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동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맞춤형 서비스 발굴과 제공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의 새로운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가 최종 경연에 오를 작품을 선정했다.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는 쇼케이스 및 시범 공연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작품을 주요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고를 시작으로 전문심사위원 6인이 총 3차례에 걸쳐 33개 팀을 심사해 최종 일반 3 작품, 비경쟁(대학생) 1작품을 선정했다. ‘앨리스 스튜디오’(작 김지은, 작곡 정경인)는 우리 사회에서 비주류로 살아오며 편견에 맞서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있는 여러 엘리스들의 이야기를 쇼뮤지컬형식으로 작품화했다. ‘그토록 눈부시게 너를’(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김지영)은 바이칼 호수를 향해 떠난 두 사람이 여행을 통해 각자의 아픔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아픔도 바라보며 상처와 화해를 노래하는 공연이다. ‘보이즈 인 더 밴드’(작 김영주/배경희, 작곡 리버틴스)는 영국의 인디 록밴드 리버틴스(The Libertines)의 음악과 일대기를 창작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2020년 워크숍을 거쳐 이번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비경쟁(대학생) 부문은 사랑
서울중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 이하 중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3개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사업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위 10%에 속하는 25곳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중구가족센터는 중구의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해 지역 환경 특색에 맞춰 가족들의 건강성과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사회 통합에 이바지 한 점을 공로로 인정 받았다. 특히, 사업운영에 있어서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돼 안정되게 운영하고, 조직 관리에서 직원들의 장기근속에 이바지 하는 등 타 기관에서도 모범이 될 것이라 평가받았다. 정주원 센터장은 “센터 종사자들이 한마음을 모아 중구 내 가족성장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사업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중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2006년부터 동국대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내 다양한 가정의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을 위해 △가족교육 사업 △가족돌봄 및 문화사업 △가족상담사업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6월 18일 전시실에서 청춘미술교실이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중구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공모사업에서 1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청춘미술교실은 2012년부터 중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미술 창작활동에 관심이 많은 우리구민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자아개발 실현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강생 간의 대화와 소통 등 주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월진 중구문화원장은 “미술의 기초부터 전시까지 25회 가까이 되는 수업으로 여러분들께서 못다 이룬 화가의 꿈을 이루시길 기대한다”며 “6개월 후 한사람의 낙오 없이 수강생 여러분의 졸업 작품 전시회 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 등 22명이 신청했다. 백신 접종률은 90%이상이며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준수 하에 중구미협의 강정옥 (전)회장과 박상자 선생의 지도로 강의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AI 혁명의 시대, 기계학습과 딥러닝…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말이 됐다. 그런데 곧 다가오는 AI 혁명의 시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직 가늠할 수 없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책이 나왔다. 바로 ‘IT 시대를 통해 AI 시대를 읽는 리더’다. 이 저자는 현실로 다가온 인공지능 혁명의 시대에 비즈니스맨들이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우리 시대가 거쳐 온 여러 기술 혁명의 사례를 제시하며, 그 속에서 지혜를 얻고자 한다. 그리고 2020년 전 세계에 불현듯 찾아온 코로나19가 AI 혁명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 진단하고 있다. 저자는 80년대부터 IT 기술을 연구하며 쌓은 경험과 내공으로 AI 기술의 기본부터 비즈니스 모델의 적용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마인드와 방법을 알려준다. IT를 기반으로 한 애플, 넷플릭스, 아마존 등의 글로벌 기업이 AI를 접목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급변하는 물결 속에서의 대처하는 방법 등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AI 혁명의 시대, 이제는 넓은
중구 황학동(동장 신선애)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취미키트와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어르신 돌봄사업 ‘안녕 마음아’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상담 중 1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있으니 가슴이 답답하고 무기력해진다는 홀로 어르신의 얘기를 들은 동주민센터 직원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동은 어르신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22일 65세이상 저소득 홀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안녕 마음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회의 후원으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디퓨져 DIY, 콩나물기르기, 컬러링 엽서, 퍼즐로 구성된 취미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상담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심리검사 등에 거부감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동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취미키트 사용방법을 설명하면서 노인우울검사(SGDS-K)를 활용한 우울증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결과 8명의 홀로어르신이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을 겪고 있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동은 해당 어르신들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추가로 상담의뢰해 정신건강간호사의 2차 방문 상담을 진행토록
가온도서관과 신당누리도서관, 어울림도서관 등 중구구립도서관에서는 중구지역의 문화 콘텐츠(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강연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인 2021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을 진행한다. 중구 도서관 이용자와 중구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해 놓고 있다. 가온도서관은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커피향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신당누리도서관은 6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중구의 과거, 현재, 미래속으로, 어울림도서관은 6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응교 시인과 중구, 문학곁으로 ‘가 열린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생활속 인문학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