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 이하 중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3개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사업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위 10%에 속하는 25곳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중구가족센터는 중구의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해 지역 환경 특색에 맞춰 가족들의 건강성과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사회 통합에 이바지 한 점을 공로로 인정 받았다.
특히, 사업운영에 있어서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돼 안정되게 운영하고, 조직 관리에서 직원들의 장기근속에 이바지 하는 등 타 기관에서도 모범이 될 것이라 평가받았다.
정주원 센터장은 “센터 종사자들이 한마음을 모아 중구 내 가족성장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사업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중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2006년부터 동국대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내 다양한 가정의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을 위해 △가족교육 사업 △가족돌봄 및 문화사업 △가족상담사업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