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5. 22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유락 친환경 마을학교 9기'를 모집한다. 이 마을학교는 지난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의 일정은 △친환경 생활화 교육 △친환경 도시농업교육 △에너지 절약 생활화 '원전하나 줄이기' △내 몸과 환경을 되살리는 착한 미생물EM(EM발효액 만들기, 천연EM 한방 샴푸만들기) △친환경 소양교육(생태계의 상생 즐거운 지구 살리기)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종근당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5. 22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는 카네이션 비누꽃 바구니와 누름꽃 조명등을 관내 기업들과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4월 26일 한화디펜스를 시작으로 꽃바구니를 제작했으며, 27일은 종근당 가족봉사단, 29일에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명동, 5월 7일에는 삼성카드 임직원들과 함께 총 꽃바구니 144개와 조명등 24개를 완성했다. 이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다양한 기업들과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노즈워크 매트 만들기, DIY 가구만들기, 청계천 하상이끼제거, 건강희망상자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테마봉사활동 진행하고 있다.
특화 프로그램인 '행복 발레' 프로그램 운영 모습. / 2019. 5. 22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에서 운영하는 신당동어린이집에서는 유아의 건전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으로 '행복 발레'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다. '행복 발레'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민간위탁에서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영으로 전환된 신당동어린이 집과 충무스포츠센터가 합동 기획한 첫 프로그램으로,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소담반, 해담반 총 2개 반 3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충무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Ⅱ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발레 인사법, 이동스텝, 턴동작 등 발레의 기초 동작을 배우게 된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안균오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 2019. 5. 22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신당5동에 위치한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중구 문화예술거버넌스가 진행하는 '신당오! 놀놀'이 열린다. '신당오! 놀놀'은 관내 문화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놀놀파티' 시리즈의 여섯 번째 편으로 예술인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던 지난 행사들과 달리 이번에는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는 면에서 차별된다. 이를 위해 가족 단위 주민들이 좋아하고 즐길만한 '예술놀이터'를 다산어린이공원에 마련하고 예술인들이 직접 무료 예술 체험부스를 준비해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공룡부부 집 만들어주기 △물감놀이 △도자기 얼굴 펜던트 만들기 △레터프레스 엽서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꾸미기 △민화배지 제작 △비보이(B-Boy) 스텝 배우기와 같이 놀이와 공작활동으로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 2019. 5. 22 중구체육회는 신록이 우거지는 5월을 맞아 오는 25일 임직원과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우천불구 시행하는 이날 대회는 오전 8시40분에 장충단공원에서 집결해 다산성곽길(신라호텔), 다산 팔각정,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국립극장, 장충단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한양도성길을 걷는 서울스포츠 데이(seoul sports day)에 중구체육회가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해 구민들이 다 같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고, 가족과 이웃간 하나 돼 중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열린 제23회 배호가요제에서 최종문(우측 두번째) 회장이 대상(좌측 두번째 이경목)과 금상(우 배해일) 수상자를 축하하고 있다.<맨 좌측은 이동훈 작곡가> / 2019. 5. 8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2019 제23회 배호가요제에서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한 이경목씨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지난 4월 27일 장충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 가요제에서 배호노래부문 금상 배해일(안녕)씨와 일반트로트 부문 금상 이경목씨가 최종 경합을 벌여 이 같이 결정됐다. 배호노래 부문에서는 은상에 김종수(막차로 떠난여인), 동상 이준남(마지막 잎새), 아차상 두평식(비오는 남산), 장려상 조경석(밤안개속의 사랑), 모창상 임철순(누가울어), 인기상 박정학(돌아가는 삼각지), 특별상 강철채(안개낀 장충단 공원)씨가 각각 수상했다. 일반 트로트 부문에서는 은상에 주리스(서울가 살자), 동상 김지현(열아홉 순정), 아차상 강우승(보약같은 친구), 장려상에 김매화(도련님), 모창상 지명옥(오라버니), 인기상 이장교(미운사랑), 특별상 나봉희(흑산도 아가씨)씨 등 16명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이삭과 이예림이 사회를 맡은 가
지난달 25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행사에서 안균오 이사장등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2019. 5. 8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5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4월 개관한 이래 건강하고 지혜로운 어르신이라는 운영을 목표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년사회화교육 '평생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스마트기기 활용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만 5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취업알선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커뮤니티케어 시스템과 지역사회내에 돌봄체계 시스템을 강화해 노인복지관의 기능을 평생학습 여가 중심에서부터 돌봄과 지속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예방활동 및 인지지원서비스와 각종 노인성 질환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종 사업과 기관
충무아트센터 지젤 포스터. / 2019. 5. 8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가 주최하고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제작하는 발레 '지젤'이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충무아트센터의 명품 발레시리즈는 유니버설발레단과 2014년부터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여름방학기간 온 가족이 관람하기에 손색이 없는 공연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젤'은 시인이자 발레 평론가였던 테오필 고티에가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독일, 겨울이야기'에서 윌리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으로 영적 세계와 현실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라 실피드', '코펠리아' 등과 함께 '발레블랑'(백색발레)으로 불리며 낭만 발레의 대명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젤'은 1985년에 초연해 한국 발레의 해외진출에 물꼬를 튼 작품으로 한국 발레사에도 큰 족적을 남기며 이후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나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5월 27일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며, 학생과 중구민은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