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7. 24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신임 문성우 센터장 부임과 함께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코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8팀 1실 체계에서 총 7팀 2실 1단(TFT) 체계로 바뀐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미래비전 실행과 부서 간 통합 및 조정을 목표로 '미래응급의료연구실'과 '응급의료균형발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신설된 미래응급의료연구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미래를 선제적으로 예측, 국가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응급의료 정책을 기획하는 중앙응급센터 내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2018-2022년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따라 새로 구성된 '응급의료균형발전추진단'은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응급의료의 지역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성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응급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궁
/ 2019. 7. 24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과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이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 연합 워크숍(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연합전지훈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익산에서 기초체력훈련 및 배드민턴 기술훈련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구장애인복지관과 성북장애인복지관은 2018년부터 MOU 협약을 맺고 친선경기, 연합 워크숍(전지훈련) 등 지역사회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 2019. 7. 24 중구 댄스스포츠 연맹(회장 김태영)은 지난 14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제8회 중구청장기 및 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호인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청장기 단체전에서 댄싱라이프(남산문화체육센터)가 대상을, 에델바이스(훈련원공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우먼파워, 장년부 그린나래, 실용댄스 로렌, 실용댄스 학생부에 셀럽사총사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일반부 스텝바이스텝 웰빙동호회, 장년부에는 봉제산 노인복지관, 실용댄스에서 UBA프로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2019. 7. 24 서울시는 9월 한 달간 서울광장, 남산 등 도심 곳곳에서 국악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국악 노래자랑 '서울 소리자랑'을 진행키로 했다.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 국악축제'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 동안 열릴 계획이며, '서울 소리자랑'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서울 소리자랑'은 국적,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국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 16일까지 '제1회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www.seoulgugak.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초중고등부, 대학부), 성인부(일반부, 실버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공연영상(5분∼7분)을 유튜브(www.youtube.com)에 미등록으로 업로드 한 후, 게시판에서 등록해야 한다.
/ 2019. 7. 24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거나 용기가 필요하다면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으로의 산책은 어떨까?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중구 내 도서관 사서들과 협력한 '마음을 안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예술가가 기획·참여하고 중구구립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등 사서들이 엄선한 도서 약 150권으로 채워진 이 도서들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안부 인사를 건네며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필사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조용히 스스로의 마음과 감정에 귀 기울여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내 마음을 돌아보며 인문학이 갖고 있는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문과 예술이 만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호 (재)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지역에서 터를 잡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과 중구민과 밀접한 시설을 운영해온 중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 이번 전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5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문화재단 운영 극장의 공공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 및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있다. / 2019. 7. 10 극장 공공성 강화 포럼, 라운드테이블 개최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지난 5일 중구문화재단 운영 극장인 충무아트센터 소나무실에서 '중구문화재단 운영 극장의 공공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 및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자문위원을 주축으로 극장의 공공성과 역할을 심층적으로 논의 후 포럼 주제를 도출하고 현장에서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추후 극장의 운영방향을 수립하고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는 손상원 정동극장장, 박장렬 극장나무협동조합 이사장, 정인석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장, 김세환 극장 혜화당 대표, 서울문화재단 장재환 극장운영팀장, 편은심 중구문화예술거버넌스 주민소통관 등 공연예술분야 전문가, 공공 및 민간극장 운영자와 중구 예술인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손상원 정동극장장과 김세환 극장혜화당 대표가 발제를 맡아 '공공극장의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의 역할확대'와 '대학로에서 바라본 공공극장의 문제'로 화두를 던졌다. 9월까지 3회의 라운드테이블을
배호노래모음집 '까치소리' 표지. / 2019. 7. 10 중구여성가요합창단(단장 손정우)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세 번째(3집) 기념음반인 '까치소리'라는 배호 노래 모음집을 발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월 27일 열린 제23회 배호가요제를 앞두고 발매한 이 기념음반에는 △누가 울어 △당신 △돌아가는 삼각지 △두메산골 △마지막 잎새 △비 내리는 명동거리 △비오는 남산 △안개 낀 장충단 공원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안녕 △영시의 이별 △울고 싶어 △파도 △파란낙엽 △황금의 눈 등 15곡을 수록했다. 중구여성가요합창단 까치소리는 문화를 사랑하는 중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하기 위해 2009년 7월 17일 구립여성가요합창단으로 창단했다. 그 후 2009년 8월 15일 남산 팔각정에서 열린 남산 봉화식을 시작으로 남산골 전통축제, 관내 경로당 경로잔치, 관내 복지관 행사, 남산실버복지센터, 중구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배호가요제 초청 공연, 중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한국대중가요 100년 기념공연(충무아트센터) 등 많은 활동을 하며 3번째 기념음반을 발표했다. 1991년 당시에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 2019. 7. 10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영화제의 이름인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는 '영화와 뮤지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예술적 도전과 미래지향적 영상축제를 추구해 온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5년을 돌아보고, 새 탄생을 준비하는 해가 될 예정이다. 올해의 영화제는 장소를 충무아트센터로 집중하는 대신 대극장,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 등의 세 개 공연장에서 전 편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개막식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거장 밥 포시의 대표작, 스위트 채리티, 카바레, 레니, 올 댓 재즈의 대표 안무를 재구성한 '올 댓 포시'가 개막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한국 리얼리즘 영화 거장 유현목 감독의 대표작 '오발탄'이 영화 영상과 함께 음악과 대사를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하는 '씨네라이브' 방식으로 공연된다. '씨네라이브: 오발탄'의 음악은 세계적인 째즈피아니스트 조윤성 음악감독이 맡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장호·윤진호 공동조직위원장, 김홍준 예술 감독을 비롯 다양한 영화, 공연 예술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