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출산가정과 2세 미만 영유아 양육가정에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배부한다. 산모와 아기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구는 두 종류의 스티커를 마련했다. 하나는 현관문에 부착해 초인종 사용을 자제토록 알리는 안내 스티커이고, 다른 하나는 차량에 부착해 아이 동반 승차를 알리는 스티커다. 스티커는 출생신고 시 함께 제공되며, 영유아 양육가정 중 스티커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일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에는 일곱 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에 모범가정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사회에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금액을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은 신청길 기준 6개월 전부터 중구에 거주한 산모는 50만원을 현금지원한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중구형 임신부 가사서비스 지원은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에 한해 청소, 설거지, 식사 및 위생보조등 1일 4시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 가사서비스 지원과는 별로도 지원된다. 중구의 노력
‘우리 아이가 첫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특별한 입학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 강의를 열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강의는 오는 2월 8(토) 오후 1시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18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 운영자인 하유정 교사가 맡는다. 하 교사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초등공부습관 바이블’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다. 하 교사는 지난해에도 중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당시 참여자 만족도가 무려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도 하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와 개정된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경험담을 중심으로 한 실전 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학부모들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부모가 강의를 듣는 동안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재학생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돌 스타일링 실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K-POP 아이돌 스타일링을 주제로, 학생들이 업무 과정에 따른 실무를 단계별로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K-POP 아이돌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스타일리스트팀 이도(IIDO)의 대표이자, ‘에스파’, ‘NCT WISH’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최미선 외래교수,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 디자이너로 ‘아이브’, ‘(여자)아이들’ 등 K-POP 스타의 무대를 책임지고 있는 정미나 ‘미나정’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맡았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박채윤 스타일리스트, 20년 이상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한 ‘엔야스토리’ 이혜전 대표 등 아이돌 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이번 프로그램 강의를 맡았다. ‘아이돌 스타일링 실무’ 프로그램은 △최신 스타일링 트렌드 분석 △콘셉트 기획 △디자인 구체화 △샘플 및 작업지시서 작성 △디자인 품평회 등 아이돌 스타일링의 전반적인 실무 과정을 포함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월 23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한 ‘희망 정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정을 쏟아냈다. 청소년들은 지난해 8월 청소년 대토론회에서 선정된 우수 정책을 바탕으로, 3개월 동안 아이디어 회의와 사례 분석, 지역사회 탐방 등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시켰다. 특히, 정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철저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된 정책은 △청소년 교통비 지원(17~24세 청소년 교통비 월 3만 원) △반려동물 애도 지원(반려동물 애도 상품 ‘메모리얼 스톤’ 등) △중부시장 건어물 축제 개선(1인가구 건어물 구독 서비스, 외국인 참여 이벤트) △초·중·고 그린 급식 확대(그린 급식바 운영지원, 채식 급식 홍보 이벤트) △남산자락숲길 청소년 참여 행사 개최(체험활동형 오리엔티어링, 테마 미션) △청소년 역사지도 대회 개최(학교 대항 중구 탐방 역사지도 제작 대회) 등 총 6개로, 정책 하나하나에 지역사회를 향한 고민과 애정이 묻어났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날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을 경청하고 대화를 이어가며 소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월 8일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방학 중 등하교에 불편을 겪는 한남초 통학로 및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재 한남초는 방학 중이나 돌봄교실과 늘봄학교, 겨울캠프, 유치원 등 약 70여 명이 등하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주변 집회로 인해 등하교 안전 문제와 소음 등으로 학습에 방해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6∼7일 신입생 예비 소집을 취소하고, 6일 방과후교실도 취소했다. 이날 급히 현장을 찾은 최호정 의장은 한남초 통학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 청취를 했다.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최유희 의원, 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통학안전관리팀장, 학교장 등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한남초는 정문 밖에 없어 학생들 등하교를 위해서는 정문 통학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하나 현재는 정문 앞까지도 집회 참석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상황”이라며 “경찰청이나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협조를 받아조속히 등하교 학생 안전을 확보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돌봄교실을 참관하고 “맞벌이 부모들에게는 방학 중 돌봄교실이 절실한 상황일 것”이라며 “멈춤 없이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이)는 예비 고1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오는 1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데오럭스 교육그룹 교육전문위원이자 기대도달교육 대표인 고준우 컨설턴트가 맡아, 4차시에 걸쳐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시간은 고교 생활의 A부터 Z까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등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구조와 학생들이 알아야 할 평가제도에 대한 핵심 정보를 짚어주며, 예비 고1 학생들이 막연한 불안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진로를 구체화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과목 선택 전략을 중심으로, 진로와 목표 대학, 전공을 잇는 맞춤형 학습 설계법을 제공한다. 세 번째 시간은 내신 성적을 잡기 위한 실전 노하우와 효율적인 공부법에 집중한다. 2028 대입안에 따른 수능 대비 전략을 함께 제시하며, 단권화 공부법 등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시간은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겨울방학 학습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는 지난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출연진들의 무대 분장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 서거 100주기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오페라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오페라 가수들의 출연과 웅장하고 입체적인 대형 무대,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화예대 미용, 메이크업, 뷰티패션전공 재학생들은 출연진의 헤어 스타일링과 무대 분장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LED 화면을 양쪽에 설치해 출연자의 표정과 소품의 세밀한 부분까지 볼 수 있어 화제가 되었는데, 그만큼 출연자의 스타일링도 세심한 작업이 필요해, 학생들의 섬세한 기술력이 더욱 돋보였다. 헤어 스타일링을 지원한 정화드림팀 이요안나 학생(미용전공, 23학번)은 “평소 패션쇼나 오페라 무대의 헤어 연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살롱과 무대의 스타일링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직접 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여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위해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전수’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30명, 중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직업과 학업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정보를 탐색하는 2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모색한다. 또한, 진로 다이어리 작성, 월별 목표 설정, 할 일 목록 작성, 성취도 평가를 통한 계획 점검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공부과목 선호도, 대학 학습환경·내용 선호도, 직업환경 선호도 등 4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습관 진단검사를 통해 자기관리, 창의사고, 정보처리 3가지 분야의 유형을 파악하고 각 유형에 맞는 구체적 학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직업과 학교에 대한 정보를 보드게임을 통해 탐색하고 진로준비 과정을 설계해 보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전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