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상공회는 ‘2021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유명 오픈마켓(마켓명 및 마켓수 추후 확정) 유통채널을 활용하게 된다. 오프라인 행사장 2개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기업인 경우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특별시(25개 자치구)에 있는 중소기업, 품목은 소형가전, 생활용품, 패션·잡화, 뷰티용품, 유아동용품, 건강용품, 가공식품 등 소비재 등이다. 판매품목수는 기업당 5개 이내다. 참가기업 선정은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상공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02-752-0604, 0594, 팩스 : 02-752-0663)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동대문 패션 활성화를 위한 ‘동대문 바이어라운지’ 인플루언서 2기를 모집한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중구가 2018년 DDP패션몰 4층에 조성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상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이자 시장의 우수 상품과 특화 브랜드를 홍보하는 쇼룸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바이어라운지를 대표할 인플루언서 2기 50명을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거나 패션 콘텐츠로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바이어라운지(서울 중구 마장로 22, DDP 패션몰 4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dm_korea_fashio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플루언서로 선정될 경우 라이브커머스 방송 공간과 샘플 의류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위한 동영상 촬영 기법이나 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바이어라운지에서 주최하는 셀럽 파티, 무상 샘플 지원, 각종 교육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동대문 내 패션 상점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와 콘텐츠 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021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중구온페(www.junggufair.kr)’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는 △사회적경제 홍보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9월 2일에는 추석맞이 명절 선물 콘셉트로 관내 사회적기업 상품을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8일에는 ‘자치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연대회의 정책 포럼’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14일에는 관내 (예비)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중구 사회적경제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중구 온라인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중구온페’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서울시 중구이사장협의회(회장 장주홍)는 지난 3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중구보건소(소장 윤영덕)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인력에 대한 격려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격려품은 600만원 상당의 CJ키프트 카드 600장으로 코로나19 방역현장서 수고하는 방역담당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격려금은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서 300만원, 평화, 남대문충무로, 신당1·2·3동금고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부해 600만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장주홍 회장을 비롯해 김인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 이사장(중앙회 부회장), 이대일 신당황학새마을금고 이사장, 차성용 명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장명철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양재훈 청계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황섭 평화새마을금고 전무 등이 참께 했다. 장주홍 회장은 “코로나19의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중구보건소 방역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300여명의 방역관계자들이 중구와 서울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상황이 너무 오랬동안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충무창업큐브' 입주자를 모집한다. '충무창업큐브'는 청년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2018년 4월 문을 연 이래로 창업교육, 1:1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 창업 공간 14개와 전시, 공연 등이 가능한 개방형 다목적 공간, 지역 전략산업인 봉제 산업을 위한 공유 샘플 교육장 등이 있으며 이번에 개별 창업실 2개 공간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실현 가능한 창업아이템과 사업 계획이 수립돼 있는 창업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볼 만하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울시 중구이며,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1년 이내 창업 예정이거나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 창업자다. 신청자는 반드시 대표자여야 하며 주소지와 나이 기준은 대표자를 대상으로 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실적에 따라 기본 6개월을 포함,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사용료는 월 1인 1만 원(부가세별도)이며 입주 시 창업공간뿐 아니라 공간 내 비치품목, 인터넷과 전기 요금 등이 지원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 내 숨어있는 위기가구 점검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일상생활조차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중구 필동 주민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던 중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하게 됐다. 위험한 상황을 인지, 즉시 가정을 방문하고 복지 자원 연계를 시도했지만 어르신은 상담 자체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타인에 대한 경계심과 무력감이 심한 상태에 집안은 쓰레기가 방치돼 심한 악취가 나고 있었다. 어르신의 무응답과 거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대화를 시도하고, 동이 투입할 수 있는 복지자원으로 집 청소 및 도배와 장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장선 회장)가 생활가전 및 필수품을 후원해 어르신께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확보해 드릴 수 있었다. 한편 다산동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에서는 ‘찾아가는 싹쓰리 홈케어’ 운영을 시작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중 매월 선정된 30여 가구를 사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집수리 서비스 수요 조사를 한다. 수요 조
중림동주민센터가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중림동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중림 행복빨래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림 행복빨래방’은 쪽방, 고시원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해 세탁기를 설치할 여건이 안되거나 거동이 불편해 이불 등 부피 큰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주민들의 제안으로 2020년도 예산에 반영돼 마련된 시설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1층 주차장 내 약 3평 규모의 컨테이너 부스를 설치하고 21kg 드럼세탁기와 16kg 건조기 각 1대씩을 구비해 빨래방을 조성했다. 중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은 사용대장을 작성하고 무상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 빨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빨래방에는 도우미가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주한다. 도우미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2월 동에서 채용한 사회적일자리 참여자로, 올해부터는 공공근로 참여자가 맡고 있다. 도우미는 취약계층의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소모품 관리 등을 도맡아 한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화로 신청을 받아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배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중림동 우리동
중구상공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아우름 봉사단(단장 조남이)이 지난 8월 9일 중구 필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김성학 필동장에게 32인치 TV(LG)를 기부했다. 이는 필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한 것으로 파인트리에서 집 청소와 빨래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동은 아우름 봉사단에 정식으로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기부키로 결정했다. 조남이 단장은 “필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등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TV가 필요하다고 요청해서 박선영 부단장, 총무등과 협의한 뒤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