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비용제한액과 예비후보자 홍보물의 발송수량을 공고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2억400만원이며,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는 자가 발송할 수 있는 예비후보자 홍보물의 발송수량은 9천745부이다. 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후보자(입후보예정자가 포함되며, 비례대표의원선거에서는 정당)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한다. 다만, 후보자 등록시 선관위에 납부하는 기탁금이나 무소속후보자가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는데 소요된 비용 등 선거운동 준비에 지출한 비용과 선거사무소의 설치·유지비용 등은 선거비용으로 보지 않는다. 선거비용은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과 선거공영제 원칙에 따라 선거가 종료된 후 후보자가 보전 청구한 비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후 보전하게 된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고, 10%이상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을 돌려받는다. 비례대표선거의 경우에는 당선인이 1명이라도 있는 경우 전액을 돌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120일 앞두고 있어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에 따라 입후보 제한을 받는 자와 각급 선관위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반장이 선거에 관계할 경우 선거일 90일 전인 1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이며, 4월 2일부터 14일까지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중구선관위에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전과기록에 관한 제출서 △정규학력에 관한 제출서 △예비후보자의 인영신고서를 제출하고 △후보자 기탁금의 20%(300만원)를 납부해야 한다. 사직원 접수증 또는 해임증명서류(해당자) : 공직선거법 제53조제1항 및 제5항에 따라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수 없는 사람에 한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한국인성교육협회와 11월 21일 중구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인성교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과 홍승신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 인성에 대해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지역사회 공헌 사업 협력 △인성교육 강화와 인적교류 협력 △교육, 학술, 연구사업에 대한 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공유 △미래교육 비전·모델 제공 및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이다. 향후 인성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인성을 함양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진심으로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위탁업체 서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중구구민회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2020년 상반기 강당시설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대관 신청접수는 정기대관 접수 중 상반기(1∼6월) 접수분에 해당하며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접수일시는 2020년 1월 2일 오후 3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구청 주관 주민참여행사 대관일정과 휴관일을 제외한 날짜에 한해 접수할 수 있다. 대관장소는 구민회관 대강당(500석 규모), 소강당(100석 규모) 2곳으로 강연, 음악, 연극,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대관이 가능하다. 또한 1일 6시간 이내 12만원(소강당, 평일 기준, 부대시설 별도)의 저렴한 사용료로 지역주민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중구구민회관의 강당시설을 지역주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관문의 ☏ 02-2280-8383)
대한극장과 충무로역 일대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영화 특별상영, 영화토크 및 토론회, 거리상영회, 영화체험워크숍컬렉션 등이 한바탕 펼쳐졌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문화재단, 서울시, 동국대와 손을 잡고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무로 영화축전(커뮤니티시네마스퀘어)을 개최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란 대학의 물적·인적 자원과 지역의 산업·문화자원을 융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 한국영화의 비전 모색을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영화문화단체와 관객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기존의 영화제 형식과는 차별을 뒀다. 대한극장에서는 영화 ‘우리들’, ‘메기’가 특별 상영됐으며, 윤가은 감독과 제작사 아토의 김지혜 대표의 특별토크도 마련됐다. 커뮤니티시네마(시민영화문화활동)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영화에 담겨있는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에 대한 한 판 수다가 펼쳐지기도 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충무로역 7번 출구 인근 거리에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20여개의 영화문화단체, 미디어센터 등이 참여하는 거리영화상영회와 영화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14일 장충단공원에서 ‘함께 걷고, 함께 건강한 중구둘레길 한양도성길 걷기’를 개최했다. 장충단공원에서 시작해서 다산성곽길을 따라 걷다 다산팔각정, 국립극장을 거쳐 다시 장충단공원으로 모이는 코스로 주민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30시간 이상의 ‘걷기지도자 양성학교’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걷기지도자가 준비운동부터 마무리운동까지, 걷기 코스 전 과정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함께 했다. 걷기 진행은 연령 및 체력상태를 고려해 걷기조를 3개로 편성하고, 참가자들이 본인의 걷기 속도에 맞춰 3.5km에 달하는 전체 코스를 무리 없이 완주했다. 보건소에서는 걷기 전·후의 혈압을 측정해 비교하며 걷기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험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건강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 구민건강증진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걷기 동아리 육성, 걷기지도자 양성, 우리동네 걷기 좋은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다산·약수·황학 3개동의 걷기동아리를 중심으로 매월 운영되던 ‘걷기좋은 날’ 행사를 전체 15개 동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첫 번째 걷기다. 걷기동아리는 물론 동
중구 신당동(정미선 동장)이 지난 1일 신당동 어르신들을 위한 ‘2019 힐링프로젝트 꽃보다 신당동’을 개최했다.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와 회원들이 후원한 회비로 마련됐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모셔 식사를 대접하고 초대가수 공연으로 흥을 돋우는 등 지역사회협의체 회원들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어르신들을 극진히 대접했다. 행사가 끝나고 위원들은 직접 포장한 선물을 어르신들 손에 일일이 쥐어 드리며, 건강하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수 위원장은 “적적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도 대접하고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하신 어르신들도 “좋은 곳에서 식사도 하고 노래도 들으니 정말 기분좋고 대접받는 느낌이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신당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 현관방충망 지원사업, 방역서비스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
흥인·봉래초에 이어 광희·남산·청구초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운영하는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합류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달 30일 청구초 청구교육문화관 2층 강당에서 중부교육지원청 및 광희·남산·청구초와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도 참석해 중구형 돌봄교실 성과를 축하했다. 현재 지난 3월 흥인초에 개설한 제1호 구 직영 돌봄교실에 이어 지난 9월 봉래초에 두 번째 돌봄교실을 개설하고 내년까지 관내 전 공립초등학교에 구 직영 돌봄교실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초등돌봄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운영진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 직영 돌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더불어 이미 운영 중인 흥인·봉래초 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입소문이 더해져 3개교가 예상보다 빨리 구직영 돌봄교실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구 직영 초등 돌봄교실이란 그동안 교육청과 학교에서 운영했던 것을 말 그대로 구청에서 직접 맡으면서 업그레이드 한 시스템이다. 이런 중구의 초등 돌봄교실은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