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회장 한영순)는 11월 22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동대문 도매상가 회장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 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동행’ 발대식을 가졌다. 한영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장은 이날 행사 ‘동행(동대문 상인 행복의 날)’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도매 상인들은 침체에 빠진 동대문 도매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스스로 준비한 자구책으로 온라인 3D몰과 더불어 전통 오일장 콘셉트(맛, 멋, 흥, 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세일 판촉 행사를 매년 11월 22일부터 5일간 시행해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연말 세일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첫째, 오프라인 도매상가에서는 각종 부스 및 매대를 통해 대폭적인 할인율을 포함한 대규모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둘째, 온라인에서는 사입자는 물론이고 소비자,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등이 모두 참여한 비주얼하고 트랜디한 도매상인들을 위한 온라인3D몰(DP)제작 오픈, 새로운 온라인 판매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로 인해 불황이 이어지고 있고 동대문시장과 도매상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해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11월 22일은 ‘혼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지난 10월 31일 2022년 신당동 경로잔치 행사(신당동 주민센터 주최)에 세제종합세트6종 300개를 전달했으며, 11월 17일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약수동 주민센터 주최)에 세제종합세트 6종 300개를 전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관내 주민센터에서 10월 경로의 달 및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행사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후원했다고 전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과 상인들을 위한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인 ‘출산장려금 지원’ 등 기타 복지사업으로 총 2억 9천949만원을 지원했고,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2억 2천350만원을 지급해 총 5억 2천299만원을 복지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중구청이 주최한 ‘2022년 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 자전거 8대(총 160만원)를 후원하며 기존 복지사업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명철 이사
중구 관내 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가 사무실을 확장해 을지로6가 중구구민회관 1층으로 이전했다. 이에따라 11월 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중구상공회 사무국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 기념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허상욱 손주하 양은미 의원 뿐만아니라 중구상공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확장이전을 축하했다. 중구상공회 사무국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사무실은 물론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관내 50여개 우수상품 전시코너도 마련해 교육과 회원사들의 제품을 홍보토록 했다. 그리고 협찬한 회원들의 명단을 별도의 표찰을 만들어 상공회 사무실에 게시, 감사함을 잊지 않토록 했다. 김한술 중구상공회장은 “오늘을 발판으로 중구상공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교육장은 회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그간 상공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덕수궁 돌담길에서 ‘중구상공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 판매전에는 약 100개의 판매부스에서 상공회 회원들과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했다. 이 판매전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 박재근 서울상의 상무, 중구의회 윤판오 부의장, 조미정 의원(복지건설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방문해 격려했다. 특히 상공회 ‘아우름 봉사단’에서는 조남이 단장을 비롯해 박선영 부단장, 허유진 총무등 회원들이 참여해 3일동안 ‘국화빵, 차 나눔행사’를 통해 11월 16일에 진행하는 ‘남산원 김장봉사’의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길성 구청장은 “액세서리에서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회장은 “우리상공인들과 중구민들이 하나가 돼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했다”며 “판매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시장 재개발사업 설명회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을지로6가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는 황학동 중앙시장 일대 대지면적 7만2천373㎡(2만1천893평)에 4조4천4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미라클시티 서울사업(금융·무역·관광·행정등 복합타운 건설)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 일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건폐율은 60%이하, 용적률은 1천88%(1천300% 상향예정)로 지하 13층에 지상 81층 1개동, 지상 68층 4개동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세부건축계획을 살펴보면 국제금융타운(커벤션타운, 무역센터, 블록체인사업 특구), 오피스, 오피스텔, 호텔(카지노, 웨딩홀), 공동주택, UN국제기구, 대사관, 외교타워, 데이터자산공제회, 국제패션경매진흥센터, 방송국, 지하철 역사, 공향터미널등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사업기간은 민간주도로 2022년 10월부터 2030년 3월까지 만 7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알파타운, ㈜미라클시티 건설사업단이 하게 되며, 주관사는 미라클시티 개발과 미라클 건설사업단이 맡게 된다. 참석대상은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내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 금융기관, 증권사, 건설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민금융진흥원, 상인회와 3자 계약을 통해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 소액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은 무보증, 무담보로 진행돼 고물가와 경기 하락,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숨통을 터 주고 있다. 중구는 2011년부터 서울시의 추천을 받아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 대출업무는 중구의 위탁을 받은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수행한다. 전통시장 규모에 따라 시장별 지원금액이 정해지며 점포당 대출상품별 1천만 원 이내, 노점당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자율은 연 4.5% 이내에서 비교적 저리로 상인회가 자율결정할 수 있다. 대출상품으로는 소액대출, 명절자금지원, 코로나19 특별자금지원이 있다. 신규대출은 3년, 연장․추가 지원 및 코로나 자금의 경우 2년, 명절 자금의 경우 5개월 이내로 대출금을 상환하면 된다. 중구에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전통시장이 있는 만큼 대출 규모도 사업에 참여한 22개 자치구(60개 시장) 중 가장 크다. 소액대출의 경우 남대문시장, 통일상가, 테크노상가 등 10개 시장에 총21억 규모로 대출을 시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전통시장과 (☎02-339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한 달을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으로 운영한다. 구는 대상자 전원에게 환급통지서를 문자 및 우편으로 동시 발송한다고 11월 8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구에 누적된 미환급금은 2억700여만원. 환급 대상 1천952건 중 3만원 이하 소액이 80.59%를 차지한다. 대다수가 연말정산 및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소유권 이전 등으로 발생했다. 구는 그간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를 실시했지만, 대다수가 소액이라 신청이 저조했다. 관련법에 따라 지방세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한다. 이에 구가 미환급금 주인 찾아주기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ETAX(온라인 세금납부 시스템), STAX(모바일 앱), 전화 ARS(☎1599-3900), 문자, 팩스,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현금 수령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지급통지서를 가지고 신한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환급금 기부도 가능하다. 방법은 우편 통지서에 동봉된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청 세무과로 FAX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 모바일을 활용해 신청할 수도 있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중구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9일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아카데미'를 11월 한 달 동안 여섯 차례 진행한다. 아카데미 테마는 3가지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역세권 개발사업 등이다. 구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테마 하나당 동일 강의를 이틀로 반복 구성하고 강의 시작도 저녁 7시로 정했다. 장소는 신당누리센터, 필동주민센터, 을지유니크팩토리로 참가자들은 각자 일정에 맞게 골라 들으면 된다. 강사는 현재 구에서 아카데미 테마와 관련된 실무를 맡고 있는 중구청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과 도심재생과 팀장들이 직접 나선다. 기본개념과 관계 법령에 대한 눈높이 설명은 물론 실제 사례까지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아카데미 참가는 중구민 뿐만 아니라 평소 정비사업에 관심 있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접수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중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02-3396-8133)로 신청해야 한다. 수강 인원은 각 강의별 선착순 50명이다. 정비사업은 유형이 다양하고 요건과 절차가 복잡하다. 근거법령도 개정이 잦아 공무원들조차 혼동하기 쉽다. 그러다보니 특정 개발 세력이 의도를 갖고 편향되거나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면 주민들은 고스란히 믿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