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이 적용되는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가 시작된다. 작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던 도시재생지역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 추진을 위한 이행 준비와 제도개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37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중 25개 내외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6대 방안에 따라 그간 정비구역 지정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돼 그동안 재개발 기회가 없었던 낙후된 지역도 신청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동의절차는 3번→2번으로 간소화된다. 최종 선정되는 후보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서 공공이 신속한 구역지정 절차를 지원한다. 아파트 건립시 2종7층 관련 규제도 완화될 예정으로 사업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위해 공모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로 구역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지가 대거 늘어남에 따라 기존 수시접수 방식을 정기 공모(연1회) 방식으로 보완해 무분별한 정비
남산고도제한이라는 미명하에 개인의 소중한 재산권을 침해 당해왔던 주민들이 ‘남산고도제한 완전철폐’를 주장하면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이어서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4·7보궐선거에서 ‘남산주변 고도제한 완화’라는 공약을 내 걸고 당선됨에 따라 그 어느때 보다도 해결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6일과 7일 남산고도제한 철폐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민주당, 중구 2)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박성준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서 ‘남산고도제한 철폐’ 주민 서명부를 각각 전달하고 철폐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서명부 전달에 동행한 사람들은 김수안 남산고도제한철폐추진위원장과 다산동 나춘균 위원장(반도정형외과 원장), 장충 광희동 최승용 위원장(유토종합건설대표이사), 명동 윤태성 사무국장, 회현동 오세홍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당시 남산고도제한 철폐추진위원회를 4개 지역위원회로 구성한 뒤 남산주변 발전을 위해 철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재 시의원은 남산고도제한철폐추진위원장들과 함께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필동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멀어진 사회적 거리를 정으로 메워가는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필동에서 인쇄업체를 운영 중인 ㈜투데이아트(회장 박장선)와 ㈜영우지업사(대표 김현철)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분들께 전달해 달라며 각각 생필품 500세트(1천400만원 상당)와 100세트(280만원 상당)를 필동 주민센터로 기탁했다.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고향 방문도 자제해야 하는 분위기 속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톤을 이어받은 필동 소재 종합물류회사 ㈜주성씨앤에어(대표 박진수)에서는 지난 8일 사랑의 쌀(백미) 20㎏ 130포(74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박진수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필동에서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어려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9월 2일부터 이틀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 임차인 대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주택 연석회의는 관내 공동주택 총 63개소 중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회의에는 약수동·신당 5동 권역의 입주자 대표 8명과 동화동·중림동 권역의 입주자 대표 5명이 각각 참여했으며 서양호 구청장이 참석해 개별 공동주택의 문제점과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공동주택 입주자 측의 주된 애로사항은 노후화된 하수관 교체, 운동기구 설치, 물탱크 청소 등 다양한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에 공동주택 지원 사업 예산이 부족하며, 관련 법령 기준이 까다로워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에 제약이 많다는 것이었다. 임대아파트 임차인 측의 주요 어려움은 법령상 현안문제 해결에 대해 임대 사업자와의 권한이 ‘협의’에 한정돼 있어 부당한 요구에 대처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공동주택 내 공유 지분 공동시설에 대해 국·시비 등 지원 근거를 마련, 임차인에게 불리한 법령 개정 요구, 임대 사업자의 부당한 요구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중구 전체 주택 유형 중 아파트 거주 가구
중구상공회는 ‘2021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유명 오픈마켓(마켓명 및 마켓수 추후 확정) 유통채널을 활용하게 된다. 오프라인 행사장 2개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기업인 경우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특별시(25개 자치구)에 있는 중소기업, 품목은 소형가전, 생활용품, 패션·잡화, 뷰티용품, 유아동용품, 건강용품, 가공식품 등 소비재 등이다. 판매품목수는 기업당 5개 이내다. 참가기업 선정은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상공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02-752-0604, 0594, 팩스 : 02-752-0663)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동대문 패션 활성화를 위한 ‘동대문 바이어라운지’ 인플루언서 2기를 모집한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중구가 2018년 DDP패션몰 4층에 조성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상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이자 시장의 우수 상품과 특화 브랜드를 홍보하는 쇼룸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바이어라운지를 대표할 인플루언서 2기 50명을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거나 패션 콘텐츠로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바이어라운지(서울 중구 마장로 22, DDP 패션몰 4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dm_korea_fashio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플루언서로 선정될 경우 라이브커머스 방송 공간과 샘플 의류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위한 동영상 촬영 기법이나 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바이어라운지에서 주최하는 셀럽 파티, 무상 샘플 지원, 각종 교육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동대문 내 패션 상점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와 콘텐츠 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021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중구온페(www.junggufair.kr)’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는 △사회적경제 홍보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9월 2일에는 추석맞이 명절 선물 콘셉트로 관내 사회적기업 상품을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8일에는 ‘자치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연대회의 정책 포럼’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14일에는 관내 (예비)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중구 사회적경제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중구 온라인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중구온페’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서울시 중구이사장협의회(회장 장주홍)는 지난 3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중구보건소(소장 윤영덕)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인력에 대한 격려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격려품은 600만원 상당의 CJ키프트 카드 600장으로 코로나19 방역현장서 수고하는 방역담당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격려금은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서 300만원, 평화, 남대문충무로, 신당1·2·3동금고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부해 600만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장주홍 회장을 비롯해 김인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 이사장(중앙회 부회장), 이대일 신당황학새마을금고 이사장, 차성용 명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장명철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양재훈 청계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황섭 평화새마을금고 전무 등이 참께 했다. 장주홍 회장은 “코로나19의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중구보건소 방역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300여명의 방역관계자들이 중구와 서울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상황이 너무 오랬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