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제는 다 잘될거야’에 이어 서울백병원에서 두 번째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 와 직원들의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포스터를 로비 포토월에 게시했으며, 배지와 스티커로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마친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했으며, 7일에는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간호사들이 감사 카드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구호석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효 캠페인을 진행해 환자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백병원은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매월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을 진행해 환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4월 5일부터 27일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 9천625명중 8천169명(85%)이 접종 신청을 했으며, 그 중에서 7천730명(95%)에 대해 코로나 백신 1회차를 이상없이 접종 완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예방접종센터 등 2곳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해 전국 자치구중 가장 빠르게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신청하고도 접종하지 못한 주민들도 4월 30일 까지 연락드리면 신청하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 있을 일반주민을 대상으로한 예방 접종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800명대를 육박하는 등 위기감이 커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5월 2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지정했다. 서 구청장은 “우리 중구민들도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고, 유증상시 지체없이 코로나19 선제검사에 응하시는 등 특별방역 관리주간 운영에 꼭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4월 한달 간 꼬박 접종센터 현장에서 8천여명의 어르신들께 백신접종 홍보와 주의사항 안내를 하면서 어르신들을 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요즘 기대 수명 100세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3세. 앞으로 의학 발전과 건강관리 정책 등이 더 촘촘해 지면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가 멀지 않았다. 건강한 노후는 축복이지만, 그 반대가 된다면 하루하루가 괴로울 것이다. 건강도 ‘연금’처럼 차근차근 준비가 필요하다. 한 번에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것처럼 건강도 젊었을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연금도 그렇듯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선 ‘이것’ 만큼은 젊었을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 박현아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30여 년간 환자를 진료하면서 터득한 청년·중년을 위한 노인준비 방법 6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귀’를 아껴야 한다. 망가진 청력은 회복되기 어렵다. 나이 들어 청력장애가 생기면 사회적으로 고립된다. 목소리도 커지고, 대인관계가 불편해 피하게 된다. 고음 노출이 많이 될수록 청력장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젊었을 때부터 이어폰 사용과 고음으로 음악 듣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1년에 한 번 청력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명이 있으면 치료를 제때 받고, 청력장애가 있으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을 목적으로 기부된 삼성家의 기부금(7천억원) 납입을 확인하고, 이 기금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기금운용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삼성측으로부터 기부금이 납입된 4월 28일 오후 의료원의 ‘기부금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운용할 특별위원회 구성을 이사회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삼성기부금의 운용에 관한 모든 권한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새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에 이관되고 해당 기금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절차에 돌입키로 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도 참여하는 내·외부 위원 선임에 나선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코로나19 국가보건위기 속에 큰 뜻을 내어준 기부자의 선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획기적 강화로 잇는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격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공단의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거나 치료한 귀중한 사례를 발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감명과 희망을 주는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일반, 암, 영유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등이며, 공모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귀중한 사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계기로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생활을 실천한 사례 △검진기관에 종사하며 검진제도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교사로서 겪은 검진 관련 에피소드 △기타 공단의 건강검진과 관련된 미담 사례 등이다. 응모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 오후 6시까지응모서식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해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23층(반곡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이메일 dsyun@nhis.or.kr 송부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도 응모 가능) 누구나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7월 중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7∼8월을 예정하고 있다. 최우수상(1편)은 200만원,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차세대 의료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AI-빅데이터 센터’를 개설했다. 4월 23일 병원 본관 8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정규성 교육수련부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장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맡았다. 이영 센터장은 심평원과 기상청 빅데이터 융합사업 및 데이터 마이닝에 관한 한국 연구재단 사업의 연구 책임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당뇨발 절단과 관련된 빅데이터 사업 연구 책임자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앞으로 ‘AI-빅데이터 연구센터’에서는 우선 병원에서 보유한 방대한 의료정보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자 진료기록과 MRI, CT 등 의료 영상데이터, 환자 검체 데이터 등을 표준화한다. 이후 임상 연구와 의료 인공지능, 맞춤형 치료기술 등에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활용 편의성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영 센터장은 “서울백병원은 이를 계기로 개인별 맞춤형 의료, 질환 예방,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개발하는 등 효율적인 질병 예방과 치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호석 원장은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돼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조기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조기 접종 대상자와 사전예약날짜는 △장애인·노인·보훈 돌봄종사자 및 항공승무원(4월12일∼23일) △경찰·해경·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4월19일∼30일) △만성질환자(4월19일∼30일)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등 보건의료인(4월19일∼30일) 이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해당 날짜에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백병원 전화예약(02-2270-0439, 0463)도 가능하다. 이번에 투약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정부방침에 따라 30세 미만은 조기 접종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질병관리청은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으로 접종 속도를 높이고 보건소에 집중되는 접종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호석 원장은 “서울백병원은 예방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철저히 대비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하루빨리 코로나 19 상
인제대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작년 12월 기획재정부가 시작했다. 참여자는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구호인 '1·2·3·4 표어(1:일단멈춤, 2:이쪽저쪽, 3:삼초동안, 4:사고예방)'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이번 참여는 김진구 명지병원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 여러분 모두 ‘일·이·삼·사’를 꼭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태국 포근한맘요양병원 원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