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부터 도시디자인의 틀을 새로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 한 복판에 자리한 중구는 그간 남산고도제한 등 중첩된 규제에 묶여 여러 개발사업에서 배제돼 왔다. 구는 도시 이미지가 곧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올해 초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했다. 이어 도시경관개선 종합계획을 세워 2월 28일 발표했다. 디자인 혁신 대상은 △보행로 △공공시설물 △공공건축물 3가지다. 구는 해당 대상에 일상성, 심미성, 통일성을 더해 도시디자인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시작할 사업은 ‘도시 정리하기’다. 보도 한 가운데 설치된 수방함, 보행로를 침범한 이륜차 주차장 등 보행에 방해가 되는 각종 공공시설물을 정비한다.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도시시설물은 철거하고, 유사 기능을 가진 인접 시설물은 통폐합한다. 노후·부식된 시설물도 보수해 보행로를 깔끔하게 정비한다. 우선, 동네 곳곳에 놓인 벤치에 중구만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벤치 기부도 받는다. 지역 구성원이 함께 도시를 가꾼다는 취지에서 벤치엔 기부자의 사연과 이름을 표기할 예정이다. 디자인을 통해 도시 안전성과 포용성도 강화한다. 관내 12개 초등학교 통학로에 생활안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장주홍)는 지난 2월 22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재적대의원 150명중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기 정기총회(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건 △대의원 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 등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평화새마을금고는 2022년 한 해 동안 자산 2천601억여 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은 9억2천3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의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은 5.5%로 5억8천7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자산 2천752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법인 차감전 당기순이익은 12억4천만여 원으로 계획했다. 특히 연간 사업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통한 안정적 사업추진을 통한 재무구조 건실화와 지역밀찰형 사업 확대를 통한 안정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주홍 이사장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리급등으로 수요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등 경기침체속에서도 평화새마을금고는 금고자산 2천600억원과 당기순이익 9억3천만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출자배당금은 5.5%를 드리
청계새마을금고(이사장 양재훈)는 재적대의원 116명 중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1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 규약안 △대의원 선거 규약(제1안) 일부개정 규약안 등을 모두 원안 승인했다. 이 금고의 2022년 말 현재 총자산은 1천320억8천만원으로 2021년말 자산 1천239억6천만원 대비 106.5%인 81억2천만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입은 52억1천867만원, 비용은 51억1천959만원으로 9천90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함에 따라 출자금에 대해 4.5%를 배당키로 했다. 전반적인 여신관리에 있어서는 2022년도 총 대출금 966억4천300만원으로 2021년도 대출금 863억5천600만원 대비 11.9%가 증가했다. 2023년에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그리고 국내외 경제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 목표자산은 1천543억6천만원으로 잡았다. 목표이익금은 5억50
청구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고성욱)은 2월 24일 청구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제52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회원 3천740명 중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예) 일부개정안 △임원선거규약(예) 일부 개정안 △2022년도 결산보고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22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이 1천868억5천만원으로 목표자산 810억원을 대폭 초과했으며, 목표이익은 3억2천만원 보다 적은 1억400만원으로 저조했지만 출자금에 대해 5%를 배당키로 했다. 총수익은 46억7천908만원에 총 지출은 45억7천418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억490만원을 기록했다. 2023년도에는 목표자산을 2천10억3천만원으로 세우고 당기순이익은 7억3천만원으로 잡았다. 감사총평에서는 수익실현시 내부유보에 힘쓰고, 출자금 증대계획과 수익을 다각화 해달라고 주문했다. 고성욱 이사장은 “청구동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1억400만원이라는 이익을 가져 왔으며 자산은 1천868억, 출자금은 1억6천307만 증가, 공제 사업목표 1천875만원에 741% 초과한 1억3천903만원을 달성하는 등 실속있는 성장을 했다”며 “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2월 14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118명중 92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자금 장기 무거래자 정비(제명)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예) 일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2안) 일부 개정안 등을 원안승인하고, 임직원 윤리경영을 선언했다. 이 금고는 2022년 12월 31일 현재 총 회원은 7천373명으로 전년도 대비 134명이 증가했다. 그리고 총 자산은 4천994억원이며 총 수익은 202억6천만원에 총 비용은 168억9천만원으로 33억 7천만원의 법인세 차감전(차감후는 29억원)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 여신에 있어서는 12월 말 현재 총 대출은 3천66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92억원이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자 배당률을 연 5.586%로 결정, 5년 연속 연 5% 이상의 고배당을 실현했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 각종 장학금 지급, 약수동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서울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후원과 유관기관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신당황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대일)는 2월 16일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재적 대의원 107명 중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예) 일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등을 원안승인하고, 임직원 윤리경영을 선언했다. 이 금고는 2022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2천696억원으로 2021년 2천354억원보다 342억원이 늘어났다. 이는 전년 목표대비 108.7%를 달성한 것으로 출자금에 대해 5%를 배당키로 했다.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알찬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내실과 외형을 모두 성장발전하는 한해가 됐다. 대출금은 총 2천216억원으로 예적금 대비 대출비율은 90.84%로 대출비율이 우수하고, 2022년도에는 내부유보 확충 원년의 해에 발맞춰 대손 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자산건선성 강화에 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도에는 국내외 경제 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를 목표로 정하고 자산목표를 2천833억원으로 잡았다. 이대일 이사장은 “급격한 금리상승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어느
중림만리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찬성)는 지난 2월 17일 열린 제49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8명 중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등을 원안가결하고, 임직원 윤리경영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과 인보협동운동에 기여한 김명숙 차명자 대의원 등 2명에게 정찬성 이사장이 표창장과 함께 꽃다발을 전수했다. 이 금고의 2022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1천240억5천만원으로 2021년 12월말 보다 142억4천만원이 증가했으며, 총수익은 47억9천만원, 총비용은 38억2천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9억6만원이 발생해 금고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양호함에 따라 5.2%를 배당키로 했다. 김광석 신기수 감사는 총평을 통해 “장기간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업무역량 개발에 힘써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고, 경영평가의 자본 적정성 관련 위험가중 자산대비 자기자본과 순자본 비율은 7.69%로 보통수준이며, 자산건전성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전년대비
명동새마을금고(이사장 차성용)는 지난 2월 17일 명동주민센터에서 재적대의원 108명 중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등을 원안가결하고,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명동새마을금고는 2022년도 말 현재 총 자산이 5천130억원으로 2021년 말 총자산 3천442억7천만원 보다 149%인 1천687억원이 늘어났다. 이는 2022년도 목표자산을 초과 달성한 규모다. 2023년도에는 고객 서비스 개선 등으로 요구불 예금증대 및 자산증대에 역점을 두고 목표자산 5천643억3천만원이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2022년 당기순이익은 46억1천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6.6%를 배당키로 했으며 예상 적립률은 71.16%을 기록했다. 총자산 대비 대출금 비율은 70.35%이고 총예수금 대비 대출비율이 80.85%로 총대출금 1천612건에 3천609억1천만원으로 연체 대출금은 49건에 4.19%에 불과해 1등급의 경영지표를 나타냈다. 차성용 이사장은 “명동새마을금